노후 준비 걱정하는 1969년생 아내와 생활비 따져봤더니

관리자
2024-12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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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주로 하는 일이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은퇴재무설계를 주제로 강의하는 일이라 아내와 가끔 부부의 노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편입니다. 얼마 전에 아내가 아이들 초등학교 때부터 만나던 엄마 모임에 다녀온 후 노후 준비에 대해 걱정하더라고요.  

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이제 남자아이들은 군대에 다녀와 고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고 여자아이들은 이미 취업했을 정도로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. 그러다 보니 아빠 중에 여전히 잘 나가는 분도 있지만 퇴직했거나 직장에서 명예퇴직 후 명퇴금으로 사업을 벌였다가 고전하고 있는 분들도 있는 등 다양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. 아마 그 자리에서 엄마들끼리 아이들 근황이나 노후 준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내가 우리 부부의 노후가 좀 걱정이 되었나 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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